거창YMCA는 지난 6일 거창 로터리광장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 및 문화 창조를 위한 공연으로 거창지역 청소년, 청소년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ROCK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년째로, RAVE 15, 16기, 코어밴드, 대일밴드, 리들, 헤어밴드, 반지하 밴드, HOT 6, 감악산밴드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됐다.
또, 학생팀, 기성세대팀 등 연령별로 팀이 구성돼 지역 청소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공연무대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그곳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거창로터리광장 및 거창교 강변둔치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 중심으로 4회의 공연 및 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