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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16/09/08
(투고)‘우월적 지위’ 이용, 불법행위(甲질 횡포)사라져야
문남용 (거창경찰서 수사지원팀장)

“평생 동안 실천 할 수 있는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까?”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말아야 한다.”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논어(論語), 위령공편〉에 있는 말이다.


최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소위 ‘갑질 횡포’가 사회 문제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甲질 횡포’는 공분을 일으키고, 사회 통합과 신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찰은, 오는 12월 9까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권력형 토착비리, △계약 납품 등 거래관계 부정부패, △직장·단체 내 직권 이용 부조리, △악덕 소비자의 금품갈취 행위, △사이비 기자 금품 갈취 등이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성폭력상담소 연계 지원활동과 가명조서 작성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올 3월, 거창에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대중식당에서 ‘식중독에 걸렸다.’며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뜯고 미용실 등에서 행패를 부려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람의 마음은 대체로 다 비슷하다.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타인도 하기 싫은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얄팍한 지식과 권한·권력, 돈을 도구로 한 우월적 행위가 주는 상처는 오랜 시간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배려(配慮)다.
배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않은 것’이 삶의 지혜다.


잦은 호의와 배려를 권리로 여기는 후안무치(厚顔無恥) 병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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