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청로터리에서 출발해 대동사거리, 창동교를 거쳐 거창스포츠파크에 도착하는 구간으로, 많은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소리에 힘찬 출발을 했다.
군민참여 19팀과 외부참여 6팀은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분장과 각종 퍼포먼스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퍼레이드 첫 참가팀인 아림유치원과 함께 희망찬 거창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퍼레이드를 본 한 군민들은 “동화 속에 나오는 축제를 보는 것 같아 매우 재밌었다. 거리행진으로 군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남은 축제기간에도 즐거운 이벤트를 많이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