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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6/11/08
거창박물관, ‘전통 투구·갑옷 체험展’ 개최

 

 거창군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11월 11일~12월 1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

전통 투구·갑옷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崔恒福, 한국전통갑주연구소 소장) 선생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투구와 갑옷을 전시할 예정이다.


 ‘갑주(甲冑)’는 갑옷과 투구를 말하며, 전투 시 적의 화살이나 칼날을 막기 위해 몸에 착용하던 도구이다.


초기에는 동물의 뼈와 가죽, 목재를 사용하였지만 점차 청동, 철제,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을 활용해 기능과 재료를 개선해 왔다.


 특히, 종이로 만든 갑옷과 투구는 ‘지갑(紙甲)’이라 하여 철제갑주와 더불어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됐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최항복 선생의 갑옷 5점과 한지 투구 7점 등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지금도 그 전통 방법을 따르고 있다.


 최항복 선생(73세)은 부산 출생으로 2010년 9월 청와대 사랑채 작품전시와 2010년 11월 G20 정상회담기념 전통공예 문화대전 대회장상 수상 등 많은 국내외 전시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군은 전통 투구와 갑옷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체험 기회까지 제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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