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최순탁) 주관한 ‘제5회 기업인의 날’ 행사가 가조면 일원에서 기업인, 시장번영회, 소상공인,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다.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은 기념행사와 더불어 의상봉을 등반하고, 오찬자리를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순탁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은 거창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다. 서로 간 협력을 통해 불황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의 날 행사가 기업인들의 화합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군에서는 기업의 성공이 보장되는 희망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