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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기사입력 : 2016/12/19
마리면 박말진 씨,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후원금 기탁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말진(50) 씨가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의 친정나들이에 200만 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내 다양한 봉사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박 씨는 마리면 대동리에서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다문화 여성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했다.

 이에, 박 씨는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친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왕복항공료와 체류비 200만 원을 선뜻 내 놓았으며, 이에 대상가정은 오는 22일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17일 동안 친정 나들이를 떠나게 된다.


 후원금을 지원받게 된 다문화 여성은 결혼이민 후 첫 아이를 놓고 바로 남편과 사별했다.


지금까지 13년째 홀로 어린 아들과 고령의 시어머니를 부양하며 성실하게 생활해 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오랜만에 친정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박 씨는 이 밖에도 지난 1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평소 기부활동을 많이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덕규 마리면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면서 완전한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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