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연말총회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모금으로 ‘아림1004 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 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돼 현재 읍·면 포함 13개 지회 508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신헌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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