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배구협회 새 협회장에 윤환(경남배구협회 홍보이사겸 거창군배구협회수석부회장)씨가 19일 취임했다. 윤 협회장은 거창 토박이로, 배구를 사랑하며 거창 배구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전국체전 경남(고등부)배구대표 선발전을 거창에 유치해 전 국가대표 하종화 감독이 이끄는 진주 동명고와 함안 군복고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군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또,거창 마리중학교 3학년 이준경 학생을 배구명문 진주 동명중 배구부(감독 하종화)에 스카웃 시켜 경제적 압박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하는 등 후배양성에도 애를 썼다.
또, 2017년도 1월 20일~24일 까지 거창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현대건설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유치에도 애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윤환 협회장은 “거창지역의 배구 활성화를 비롯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2017년도 현대건설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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