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대동리에 자리한 서부약국(약사 박원제)은 지난 28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림1004운동’에 1천4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원제 대표는 “우리 약국은 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장날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자주 방문한다. 이런 어르신들을 보면 돕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부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약사는 지난 1984년 서부약국을 개업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으며, 특히 국제봉사단체인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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