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거창군 지부장에 신용인(53) 전 남해군 지부장이 새로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거창출신으로서 경상대를 졸업 후,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함양군청 출장소장, 경남공공지원단장, 경남금융지원팀단장, 경남마케팅추진단장, 함안군지부 부지부장, 남해군 지부장을 거쳐 이번에 고향인 거창군 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그동안 협동조합발전유공 농림부장관표창과 숨은 일꾼 표창, 창립기념 공로상 표창 등 다양한 수상으로 탁월한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신 지부장은 “이번 정기 인사로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도 함께 느낀다. 영광과 책임에 대한 한치의 소홀함도 없는 업무로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NH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 거창지역 발전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