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원 거창 상림점(점장 조주경)은 19일 산하 직원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거창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50여 명에게 무료검안과 안경맞춤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비치안경원 소속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시킴이 봉사단’이, 시력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검안을 실시하고 그에 맞는 돋보기 및 안경 50여 점을 지원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함은 물론 안경 지원으로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안경을 선물 받은 가족들은 “오래 전에 맞춘 안경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로 무료로 검사와 안경을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조주경 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시력교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