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종묵, 권민숙)는 지난 1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28개 경로당에 떡국 떡 10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28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온정의 손길을 담은 떡국 떡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인식 면장은 “따뜻한 정을 있는 고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나눔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팔순잔치, 군민의 날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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