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볼링클럽(회장 이화성)은 군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2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볼링대회를 개최한 수익금 150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볼링대회를 개최한 거창볼링클럽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면서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수익금 2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화성 회장은 “지난해보다 성금이 적지만 따뜻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 매년 대회를 개최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기부를 계속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읍면별로 어려운 아동을 추천해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