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석남)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4가구를 방문해 떡국과 소고기, 조기 등 제수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겨울 한파가 연일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계층에 위문품을 제공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돋아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송석남 부녀회장은 “비록 얼마 안 되는 위문품이지만, 설 명절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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