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7일~21일 까지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2017년 읍·면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전통 장아찌 및 맛간장 제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활용 음식 교육’ 등 지역의 농촌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통해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한다.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농촌생활개선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건강한 농촌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실천 및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13개회 41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연구회 활동을 비롯해 회원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