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 전 회장인 정연종 씨가 24일 창원 성산아트뷔페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종 전 회장은 2007년부터 가조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고, 2015년~ 2016년 까지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정착에 적극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거창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영광을 우리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는 지역주민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 주민자치센터는 2002년부터 구성돼 전 읍‧면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경남도 우수 주민자치센터 선정, 2016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등 전국 주민자치센터 중에서도 선도적인 주민자치활동으로 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