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프로빌당구클럽 국제식대대 3C 대회'가 한 달 간에 걸쳐 거창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프로빌당구클럽(대표 송영국)이 주최하고 주상기업(대표 임진홍)과 (주)퍼스트바이오(대표 김종헌)가 후원하는 3쿠션 대회로, 거창군 당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당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빌당구클럽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당구동호회 '당당회'(회장 이상운) 회원 10여명과 일반 동호인 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 달간의 풀리그전과 결승 당일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는 1위 이동엽(동호회원), 2위 배상발(동호회원), 3위 한희섭(충북연맹) 선수가 차지했으며, 하이런(연속득점)과 베스트에버리지(최저타수 승리)상은 각각 신수현(동호회원), 송영국(동호회원)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송영국 프로빌당구클럽 대표는 "당구를 사랑하는 당구인으로서 이러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차후 2회, 3회 대회를 약속했고, 후원사인 주상기업 임진홍 대표는 "거창군의 건전한 당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