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손용모)은 치매·중풍 등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공적 급여, 복지시설 이용 연계, 정서적·심리적 지원,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 복지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위해 ‘어르신복지 플래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읍은 지난달 27일 부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협조 속에 담당마을을 구석구석 돌며 치매·중풍 등 고위험군 어르신 83세대를 2주일 만에 발굴했다.
복지허브담당은 즉시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사례는 업무담당자에게 이관하고, 복합사례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보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거창읍은 보건소와 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의 기관들과 협력해, ‘우리동네 지킴이단’, ‘우리동네 복지명탐정’, ‘우리동네 베스트 마당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마을제’ 추진으로 치매·중풍 등 고위험군 어르신 발굴과 보호에 노력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