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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글방 기사입력 : 2017/03/24
(詩) 둔터별곡
정원대 지음

 눈 감고 달려가도

 환히 보이는 길

 조금은 불편해도

 마냥 편안한 길

 간밤에 구름날개 펴고

 삼봉산에 오르면

 손잡고 뛰놀던 어린시절이

 확 나타나고

 꿈처럼 피어나는 소꿉친구들

 모두 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고 있다

 


  어질고 인정이 많기로 소문난

 내 고향 둔터

 수 백년 지켜온 느티나무

 듬직하게 뿌리내리고 있었다

 큰 인물은 나지 않았어도

 알맞게 내리는 햇볕을 받아 미인도 많았다

 지금은 물좋고 산세가 좋아 사람들이 모여들고

 하늘아래 으뜸가는 사과 고장으로

 이름을 빛내고 있다 

 

(거창군 고제면 출신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경찰간부로 퇴직한 정원대 씨가 고향인 고제면을 그리워하는 자작시를 보내와 게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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