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31일 북부농협에서 거창韓사과 베트남 직수출을 위한 첫 선적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거창韓사과 베트남 첫 선적 출정식에는 하태봉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NH농협 거창군지부장, 북부농협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직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거창韓사과 베트남 직수출량은 4t으로, 거창군과 농협연합사업단, 북부농협이 협력해 마케팅부터 선적까지 베트남 바이어와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 해외바이어와 직접 수출량을 늘려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국내시장 포화와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수출확대뿐이다. 사과와 딸기, 포도 등 수출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