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4일 본점 회의실에서 윤수현 조합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재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인재 상임이사는 1983년 6월 22일 거창원협에 입사, 33년 6개월을 근무했다.

재직기간 신용, 경제, 등 거창원협이 시행하는 전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상임이사직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전무직에서 물러난 신인재 상임이사는 2017년 거창원협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돼 2년간 상임이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한 신인재 상임이사는 “조합원에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조합, 직원에게는 안정된 미래를 제공하는 조합,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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