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게이트볼 동우회(회장 박종주)는 지난 10일 면내 사랑누리센터 운동장에서 군 게이트볼 연합회 24개 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신원면에서 벚꽃이 한창인 봄날에 개최, 봄의 향기를 만끽하는 가운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군 게이트볼 연합회 신주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게이트볼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한몫하고 있다. 노년에 알맞은 최고의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게이트볼 대회가 신원면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 하루는 게임의 승패를 떠나 즐겁고 신명나는 경기로 가득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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