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군 9개정 친선 궁도대회’가 지난 13일 거창 아림정에서 내빈과 궁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동인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 군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하고, 궁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거창 궁도협회 정홍륜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길 바라며, 궁도인 간의 우애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대회 단체전 우승은 함양군 지덕정이 차지했고, 개인전 1등은 함양군 호연정의 강신귀 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