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앙상블 더 볼케이노(단장 이태형)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5월 23일(화)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소그룹앙상블 합주와 협연 그리고 빅밴드의 세가지 형태로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더 볼케이노는 거창윈드오케스트라의 산하단체로 작년 6월에 창단을 하여 크고 작은 무대에서 선 보였고, 그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정식적으로 첫발을 내 딛는다
더 볼케이노는 언플러그드 음악을 지향하고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재즈, 팝, 뮤지컬, 영화음악 등 폭넓은 장르를 연주할 것이다.
각 파트별로 전문연주자(오나리, 우종석, 문영주, 윤철현)가 지도를 하고 있으며 팀은 물론 개인기량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건형 음악감독은 “이번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대도시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팀이 될 것을 확신한다. 또한, 윈드오케스트라, 색소폰앙상블, 빅밴드, 브라스앙상블, 클라리넷앙상블, 아코디언합주단, 타악앙상블 등으로 예술단을 설립하여 활동을 할 것이다. 기대를 하셔도 좋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