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경영과(하갑진 학과장)에 재학 중인 서혁진 학생은 제60회 재경관리사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서 씨는 이미 ERP 정보관리사 회계부문, 공인회계사회에서 주최하는 TAT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세무와 회계에 대한 학습이 최상의 수준에 오르도록 끈기있는 노력을 해왔다.

이같은 자격증을 경쟁력으로 내년 봄 졸업 후 세무회계 사무실에 취업하여 자신의 전공을 살려 적성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회계 공부와 세무에 대해서는 책을 잡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할 정도로 세무회계 지식에 갈증을 느끼며 회계 관련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고, 심지어 수업시간에 학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문을 자발적으로 해설을 하는 진정한 배움의 자세를 갖추고 있다.

재경관리사를 취득할 경우 우대혜택이 상당히 많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14학점이 인정되며, 100여개 대학에서는 학점으로 바로 인정받기도 한다.

신입사원 채용과 승진 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업도 100여개가 넘어 사회진출에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