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최인식)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1동 통장연합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위해 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와룡마을 이종복 씨의 농가를 방문한 부곡1동 통장연합회 15명은 사과 적과와 가지치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최인식 면장과 북부농협조합장 및 고제지점장은 “우리 면을 방문해 도움을 준 부곡1동 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새참을 제공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고제면 ‘해따지 명품사과’가 생산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판매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산금정구 부곡1동 통장연합회는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고제면 농가를 찾아다니며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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