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24일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외갓집 가는 길’ 체험관광을 운영했다.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외갓집 가는길'은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체험 투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지역의 멋진 경치들과 명승지를 둘러보며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주 5일제 확산에 따른 여가 활용과 군민 건강증진 및 도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체험관광은 왕복 약 40Km를 한마음 도서관 앞에서 출발하여 영승마을, 위천 수승대를 거쳐 황금 원숭이마을에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여정으로,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탈 때의 안전수칙 전달, 자전거 핼apt 및 안전조끼 대여와, 일반도로에서는 전․후방 차량 캄보이를 실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음 '자전거와 함께하는 외갓집 가는 길' 체험관광은 2차 6월 22일, 3차 7월 20일, 4차 9월 7일 실시된다.

 

특히, 3차는 낙동강 자전거길 구간인 달성보~합천창녕보 코스 체험관광에 나서는데 참가신청은 거창흥사단 홈페이지/프로그램 진행에서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