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는 7일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김종두 군의회 의장과 김승휘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한흥수 경찰서장, 신용인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과 함께 어르신 및 장애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
양 군수는 이날 삶의쉼터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부를 묻고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장애인·여성복지 및 지역복지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양동인 군수는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했다.
거창군 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2008년 6월 26일 개소해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 이경식)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연면적 5,508㎡에 노인·여성·장애인시설을 갖추고, 일평균 540여 명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복지관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