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용인)는 수승대농협(조합장 경이호) 관내 북상면 당산마을회관에서 거창군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교류활동을 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최순탁 회장과 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역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고, 첫 교류활동으로 마을에서 생산된 오미자 설탕절임 72상자를 구입했으며, 당산마을에서는 정성 가득한 점심을 대접했다.
양동인 군수, 신용인 지부장, 최순탁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공협의회원 72명이 명예주민이 되는 만큼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지속적 교류활동을 펴겠다”고 했다.
허용도 마을이장은 “지역의 대표기업 협의회를 명예이장·주민으로 두게 돼 참으로 든든하며, 우리마을이 거창군·기업·농협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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