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장이 지난 7월 31일 전국 하나로유통 총회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이사로 선출됐다. 윤 조합장은 지난 5월 NH무역 비상임이사와, 6월 농협인재개발원(농협대학교) 이사를 추천 받았으나사양하고 소비자 물가안정 및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이사에 출마했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촌지역 소비자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설립, 시대흐름에 맞게 농산물 판매 사업을 위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2016년도 기준 전국 2,120개 하나로마트 매출실적은 9조원 대를  기록했다. 윤 조합장은 농협APC운영협의회 회장, 농업경제 상생발전 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고,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공로상 수상 등 다양한 이력을 통해 농협과 농민에게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 이를 토대로 이번 하나로유통 이사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조합장은 “농가와 하나로유통간의 상호관계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합당한 가격을 통해 농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국민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판매장이 되도록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윤 조합장의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8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