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4일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승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해 여름연극제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만순 회장은 “휴가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수승대를 찾고 있는데 회원 모두가 동참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독거노인 칠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계층 집수리사업, 연탄나눔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