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10월 12일(목)~15일(일) 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군 일원에서 ‘2017 거창韓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 대축제는 올해 초 설립된 (재)거창문화재단과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재)거창문화재단과 (사)아림예술제위원회, 거창군체육회, 사과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한다.
‘눈에 담고 싶은 거창韓마실’이라는 부제로 ‘거창韓 댕김이 있는 거창축제로의 초대’라는 야심찬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축제는 크게 5개 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농산물한마당,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야시장, 향토음식점 운영, 향우연합회 체육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 화려한 영상‧조명‧불꽃이 결합된 강변에서의 워터스크린 라이팅쇼, VR체험‧디제잉파티 등의 펀펀스테이지, 열기구‧행글라이더‧꽃마차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층 만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거창읍 일원에서는 축제 첫날 ‘거창韓 한판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20개팀 정도가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성대하게 이루어지고, 축제기간 동안 버스킹&프린지공연이 펼쳐져 거창군 전역이 축제분위기로 활기를 띨 것이다.
한편, 10월 12일에 있을 개막행사에는 인기가수 박현빈, 김혜연, 달샤벳 등이 출연하여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웅장한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