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임영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농업인회관 앞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돈(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는 (사)대한한돈경남도협회에서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것으로, 엘림의 집 등 14개소에서 거주하는 505명에게 한돈 243kg을 전달했다.
임영희 지부장은 “명절마다 진행되는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이번 추석에도 이웃들과 나눔을 통한 보람을 느끼며 함께 보내는 따듯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