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올해의 동아리를 뽑는 ‘PROYOUTH 101’ 행사가 11월 4일 강변 둔치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축제로 한 해 동안 함께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청소년 판정단 60명이 올해의 동아리를 직접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 총 15개 팀이 풍물, 밴드, 댄스, 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 판정단이 뽑은 올해의 최고 동아리는 AKA홍조 팀이다.
거창 지역의 유일한 랩 동아리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다.
또한 RAVE17 밴드와 루미에르 댄스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2018년에는 더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