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1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지역 내 일상생활의 안전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가로등 고장, 보도블럭 파손, 표지판 및 도로파손 등 54건을 제보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장(회장 장경화)을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방법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인에 대해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안전불감증, 안전부주의에 대한 대 군민 의식전환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