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후원하는 제5회 거창군협회장배 볼링대회가 12월 3일 거창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볼링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거창군체육 종목의 저변확대 및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대회는 임영희 거창군볼링협회장 주관하에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장, 구인모 경남문화체육관광국장, 군의원, 지역농협장이 참석했다.
양동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볼링은 우리나라에 도입 후 불과 30여 년 만에 빠른 속도로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많은 종목이다.”며 “지난 2015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거창볼링장을 개장해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간인 만큼 앞으로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