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인순) 회원들은 12월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은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됐으며, 가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라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됐다.
김인순 회장은 “추운 겨울 배추 값이며 재료비 값에 김장을 할 엄두도 못 내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 기뻐하시는 모습에 뿌듯했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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