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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17/12/28
경남무형문화재 제30호 거창일소리 후보자 및 전수조교 승급심사 통과
박성호 후보자, 오선옥 전수 조교, 도재환 이수자 승급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거창전수관 소속 거창일소리  박성호 조교의 보유자 후보, 오선옥 이수자의 전수교육 조교, 도재환 전수자의 이수자가 모두 무형문화재 승급심사를 통과했다고 거창전수관이 밝혔다


거창전수관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승급심사는 문화재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지난 10월19일 거창전수관 야외무대에서 심사를 실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승급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박성호 조교는 무형문화재 거창일소리 보유자 후보자로, 오선옥 이수자는 전수조교로, 도재환 전수자는 이수자로 지정돼 인정서를 받았다.


거창일소리는 우리선조들이 살아오면서 삶의 고된 노동현장에서 불리어졌던 소리로서 일하는 지겨움과 힘듦을 잊고 풍농과 함께 일하는 보람을 얻을수 있는 기원을 노래한 것이다.


진행과정은 첫째 소리: 나무꾼 소리, 둘째 소리: 못둑 다지기 소리, 셋째 소리: 보리타작 소리, 넷째 소리: 모찌기 소리 다섯째 소리:모내기 소리 여섯째 소리: 논메기 소리 일곱째 소리: 벼타작 소리 여덟째 소리: 칭칭나네로 편성되어 있는데 개인 일소리보다 집단 일소리가 많이 전승되고 있다.
 

거창일소리는 2003년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남도 출연단으로 참가해 1973년 고성 오광대가 제14회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29년만에 경상남도에 대통령상을 수상케 한 작품으로, 이 대회에서 박종섭 교수는 지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거창일소리는 그후 2004년 10월 21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는데, 보유자는 고(故) 박종석 씨와 박종섭 씨였다.


거창일소리 보유자 및 회원들은 거창의 소리를 KBS국악한마당에 2회 출연했고, 서울국립민속박물관과 경남의 각 시도, 서울코엑스, 서울한옥마을, 경기도 부천 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등에 초청 공연해 민속문화 도시로서의 거창 홍보와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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