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형규, 부녀회장 김길자)는 1월 2일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각종 행사 수익금으로 총 520kg의 떡국떡을 관내 40개소의 마을 경로당에 방문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조면 새마을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의 실천의 하나로 매년 연말연시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해용 면장은 “가조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감사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 가조면민에게 보탬이 되고 더불어 사는 가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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