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광옥 부군수는 11일~16일 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민원행정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근무 상 애로사항과 읍·면의 당면 현안을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부군수는 “공직자는 청렴과 질서가 있어야 하고, 직원 상호간에 협력을 이뤄야 거창군 조직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직원 개개인은 현 위치에서 조화와 협력을 통해 결속력이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방 첫날인 11일은 웅양·주상·고제·북상 4개면을, 12일은 가북·가조·남상·신원면, 15일은 남하면·거창읍, 16일은 위천·마리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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