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상림리 “벽돌집”(대표 강범석) 음식점은 최근 거창군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장애아동 40여명을 식당으로 직접 초대해 삼겹살과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평소 지역사회 복지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강범석 대표는 수년 째 해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되면 잊지 않고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거창군장애인부모회 김정수 회장은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강범석 대표는 “이렇게나마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1월 25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