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소재 금봉암(주지 심우 스님)은 매년 새해를 맞아 고제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등 이웃돕기 물품을 고제면사무소에 기부한다.
심우스님이 주지스님으로 계신 금봉암은 황금빛 봉황이란 뜻을 가진 암자로 올해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물품을 면사무소로 기탁해 와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전달했다.
이병주 면장은 “고제면의 유서 깊은 사찰인 금봉암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면민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는 것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금봉암이 황금봉황의 기운을 고제면민들에게 나눠주듯 고제면 구석구석 복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