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양주용 씨가 1월 2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양주용 신임회장은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가 우리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경남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농촌지도자연합회가 농업인 단체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강화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23대 양주용 신임회장은 지난 1984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34년간 활동주이며,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6년간 거창군연합회장을 지냈다.
2016년 11월 제 69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는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