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 거창일반산업단지 기업체 ㈜올빛 용식이네 떡(대표 김수용)은 무술년 설을 앞두고 2월 5일 남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기후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100봉과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500개의 떡을 기탁했다.
김수용 대표는 서민경기 침체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인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생활안정 지원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농업법인㈜올빛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사회적 기업을,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설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실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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