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볼링클럽(회장 이명수)은 2월 8일 거창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저소득 계층 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50만원을 거창군에 기부했다.
이명수 회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넉넉하진 않지만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0만원씩, 1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볼링클럽은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부터 3년째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거창군에 기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