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여 자원봉사회는 35세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조면 남·여 자원봉사회(회장 서연호, 김은자)는 설을 앞두고 면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돼 줄 수 있는 이웃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용 면장은 “한 번의 선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20여 년 동안 끈임 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쌀을 모아 떡국 떡으로 선행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데, 참 귀한 일을 변함 없이 봉사하는 가조면 남녀 자원봉사회가 있어 참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