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는 3월 9일 서북부 거점산지유통센터(거창APC)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50여톤의 사과를 수출한 베트남 수출관계자 및 유통센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군수는 베트남은 거창사과를 수입해 한류사과로 포장해 현지인에게 비싼 가격에 판매하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수출 물량을 계속 늘려야 한다고 강조 했다.

거창사과는 베트남인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과일한류의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해 거창군은 신선농산물 중 사과만 170여톤을 수출했으며, 이중 90%이상이 베트남으로 수출됐다.

거창사과는 베트남인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과일 한류」의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에서는 사과 뿐만 아니라 신선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위해 국내수출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외국산 농산물 유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수출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