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16일 이광옥 부군수 등 관계자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 현장 2개 지구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인 위천면 ‘수승대 권역’과 고제면 ‘삼봉산 권역’ 현장을 방문해 행정 및 유관기관, 관계 주민이 자리를 함께 하며 운영관리 등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하여 농산어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어메니티 증진 등으로 농촌의 활성화와 농촌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07년 월성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창읍․고제면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까지 현재 총 33개 사업에 예산 1,090억 가량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거나 계속적 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이광옥 부군수는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권역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등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