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11일 오전 원협하나로마트 개점에 맞춰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겸한 종합청사(본점,하나로마트,주유소)준공식을 개최했다.
거창읍 수남로 2241번지 본점청사(995.4㎡)와 셀프주유소(327.73㎡) 개장에 이어 이번에 총면적 2천964.54㎡에 매장면적 1천601.1㎡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개장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이날 종합청사 준공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이홍기 거창군수, 전억수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전국농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풍물패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로 경과보고, 조합원자녀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내빈축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축하행사로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윤수현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하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원스톱쇼핑 시대에 걸맞게 금융업무와 농자재구매 및 주유소와 함께 하나로마트까지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수남로 일대가 명실상부한 거창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거창사과원예농협이 큰 역할을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