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옥 거창군 부군수는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A형 발생에 따라 심각성을 인식하고 거창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3월 30일 거창축협 사료공장 등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국내 첫 사례인 돼지의 A형 구제역 발생을 감안할 때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모돈 대상 긴급접종(O+A형) 조기 추진 등 방역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소규모 취약지역에 대한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지원,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을 위한 농가별 소독약품 지원등 구제역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거창군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휴대제 추진, 개별농가 단위의 소독 등 방역 책임 강화, 축산농가 행사·모임 금지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대처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